시는 지난 21일 회의실에서 대규모사업장 등 각종 감사현장에 참여할 제3기 파주시 민간 전문감사관을 구성하고 위촉행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감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2년 임기로 민간전문감사관을 위촉*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10명을 새로 위촉했다.

민간전문감사관은 이병관 청해환경 대표, 조한담 전 파주시건축사협회장, 임창덕 노인복지회관장 등 회계사, 건축사, 교수 등 분야별 박사 또는 기술사 이상의 특정분야 전문가로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종합*특정감사 시 직접 감사현장에 참여, 기술적 지원과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정명기 감사관은 “시정이 더욱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의 개선을 적극 건의해 주길 바란다”고 시정참여를 당부했다.

출처 : 파주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