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청해ENV(주)(대표 이병관)가 환경서비스업체로는 국내 최초로 ‘우수 Green Biz’를 획득, 녹색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올해 중소기업청이 ‘우수 Green Biz’육성을 위해 녹색경영평가*진단*개선에 소용되는 비용을 지원, 녹색경영체제로 전환 및 녹색생산성 향상에 도모하는 ‘중소기업 녹색경영확산 지원 사업’에서 청해ENV(주)가 녹색경영평가 A등급을 받아 ‘우수 Green Biz’를 획득했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에서 평가하는 ‘우수 Green Biz’ 는 평가지표가 너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올 만큼 선정기준이 까다롭고 엄격하기로 유명해 중소기업이 최고 평가등급 A를 획득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 중소기업에 맞는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 선정된  청해ENV(주)는 환경서비스업 최우수 선도업체로 입증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녹색경영평가는 녹색경영전략, 녹색경영시스템, 녹색경영자원-에너지, 온실가스*대기오염, 사회*윤리적 책임 등 5개 부문 총20항목에 측정 받아 상위 등급을 ‘우수 Green Biz’로 선정하며 확인서와 ‘우수 Green Biz 마크’를 부여해 우대와 함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청해ENV(주)는 벤처기업인증 및 공학 석*박사 등 우수인재들이 실험실과 기업부설연구소에서 끊임없이 환경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특히 ‘ MBR을 이용한 오폐수 고도처리방법’ ‘자장의 세기 및 파형의 조절이 가능한 고주파 전자장 발생장치와 이를 포함한 수질정화장치’ ‘전자파 및 초음파에 의한 고농도 오폐수 처리방법’ 등 수많은 특허를 받아 우수 환경업체로 자리매김했다.

또 (재)경기 대진 테크노파크와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글로벌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 ‘글로벌투자과제’ 등 R&D 기술개발사업(중소기업청 투자유치)을 하고 있다.

영예를 안은 이병관 대표는 “후손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기술 개발과 녹색경영을 기본방침으로 삼은 것이 이번 영광을 얻게 된 것 같다”며 “환경과 경영의 사회*윤리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