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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꺼지지 않는 기술연구소의 불빛

청해환경
2020.01.02 11:48 5,46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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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상 녹색환경 추구’  우리시는 물론 경기북부 대표적인 환경서비스전문업체인 청해ENV(주)(대표이사 이병관)는 건설(상하수도설비공사업), 오·폐수처리시설 설계시공 및 위탁관리, 상수도급수공사 대행업, 환경오염방지시설공사업 등 다양한 환경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밤에도 꺼지지 않는 기술연구소의 불빛

청해ENV(주) 부설기술연구소는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다. 기술연구소 소속 석·박사 학위를 소지한 연구원들이 첨단 기술을 연구개발 하느라 밤을 새우기 일쑤다.

기술연구소의 최첨단 기기와 화학실험기구 및 설비는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협약을 맺은 대진대학교 환경학 교수의 일터이기도 하다.

이 기술연구소에서 ‘ MBR을 이용한 오폐수 고도처리방법’ ‘자장의 세기 및 파형의 조절이 가능한 고주파 전자장 발생장치와 이를 포함한 수질정화장치’ ‘전자파 및 초음파에 의한 고농도 오폐수 처리방법’ 등 수많은 특허기술이 나왔다.

특히 지난 구제역 때, 청해ENV(주)가 개발한 ‘이온 발생기 집적 살포 시스템 이온 아이져’를 매몰지에 설치, 악취 뿐만 아니라 O3(오존)까지 발생, 매몰지 살균효과까지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주목 받았다.

살처분으로 발생되는 악취와 환경재해 요소를 다 제거해주는 이 시스템은 ‘특수성반응 벽체를 이용한 축산매몰지 침출수 처리 악취제거와 지하수오염방지를 위한 방법’ 특허출원을 했다.

산학연 공동 R&D 기술개발사업(중소기업청 투자유치)

2008년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원 환경공학과와 산학합동협약서를 맺어 공동연구에서 ‘친환경 철 킬레이트를 이용한 고성능 액상 탈황 촉매 개발’을 연구개발 했다.

2010년 7월에는 중소기업청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글로벌투자과제 수입대체부문에 당선, 34억원의 지원을 받아 경기북부중소기업환경기술지원사업기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환경기술 및 시설에 관한 MOU를 맺고 대진대학교산학협력단와 공동으로 ‘전자파 파장과 초음파에 의한 고농도 폐수처리 소재 및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산학연공동기술개발 사업 지역사업’에 경기도제2청사, (사)한국산학연협회, 대진대학교산학협력단과 표준협약을 맺어 1억2천의 지원을 받아 ‘슬러지저감 및 혐기소화효율 증진을 위한 녹색청정기술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대진대학교산학협력단과 청해ENV(주)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도청과 ‘혐기성 여과막과 침지식 분리막을 이용한 통합하폐수고도처리 및 바이오가스대체에너지생성 기술개발’을 수행했다.

 

세계로 도전, 끊임없는 환경기술 개발

청해ENV(주)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의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확인, 환경경영시스템규격 ISO 14001인증,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인증을 획득했고 한강유역환경청으로 부터 수질환경 관리대행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또 중소기업청 ‘중소기업 녹색경영확산 지원 사업’에서 녹색경영평가 A등급을 받아 환경서비스업체로는 국내 최초 ‘우수 Green Biz’를 획득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기업부설연구소와 자체 실험실을 갖춘 벤처기업으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 경쟁력을 갖추게 되어 전국구 사업에 진출했다.

파주시 면허업체로 충남 공주 행정중심복합도시에 ‘특수구조물 및 하천조성공사 중 송수관로 및 기계공사’와 금강2교 상수관로 공사 등 타 지역에서 50억, 충남 부여시 규암하수처장 하수처리시설공사와, 부여시 은산 하수처리장 하수처리시설공사로 22억 공사를 수주했다. 또 육군공병대대 군부대 하수처리 시설 및 철원 군부대 BTL 하수처리시설공사, 울릉군 상수도 공사(40억) 등 전국에서 활약 중이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녹색산업의 꽃인 신재생에너지 연구를 위해서 2011년「신재생에너지 설비설치 전문기업(바이오가스, 소수력)」등록을 마치고 기술력을 겸비한 환경박사 및 석·학사 연구진들이 연구에 매진 중이다.

현재 환경부 주관 ‘2011년도 글로벌탑 환경기술개발사업 통합형과제 추진계획’에서 ‘Non-CO2 온실가스 저감기술 활용 신산업 육성기술’분야(5년간 63억 정부지원)에 ‘흡수법에 의한 100Nm3/hr 메탄정제 플랜트 개발’을 연구과제로 도전하여 전 직원이 열성적으로 임하고 있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병관 대표이사는

1962년 월롱면 출생으로 인천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원 환경공학 석사 출신으로 1997년 환경분야 볼모지인 파주에 청해ENV(주)의 전신인 청해환경을 설립했다.

전문적인 기술과 신뢰받는 서비스를 바탕으로 분뇨처리시설 등 오수처리시설설계시공업을 시작으로 환경오염방지시설공사업, 상하수도설비공사업, 수질방지시설업 등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2007년 청해ENV(주)로 법인전환을 계기로 새로운 경영마인드를 도입해 녹색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친환경 기술사업화를 추진했다.

이 대표는 ‘기업발전의 저력은 교육에서 나온다’는 신념으로 직원 및 자녀가 대학원 및 대학 진학을 할 경우 학비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자기계발과 전 직원 자격증 획득을 위해 전액 회사부담으로 직업교육을 지원해 자격증을 딸 경우 자격증 수당 및 급여인상의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청해ENV(주) 직원들은 KOTRA 주최 ‘베트남시장 진출 과정 교육’, ‘폐자원 에너지화 전문가 영성과정’ ‘수질전문가 양성화과정’ ‘석면환경 연합관리과정’ 등 다양한 전문교육과정을 연구원을 비롯 전 직원이 직업전문화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이 대표는 사랑의 집짓기(5백만원) 파주기독연합회불우이웃돕기(300만원) 상공회의소 주관 연말불우이웃돕기(230만원) 파주시 구제역 소독약품 지원(2천만원) 불우이웃 쌀지원(6백만원) 등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숱한 기부를 해왔고, 이런 선행이 알려지면서 파주상공회의소 주최 아름다운 기업인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또 정원요양원, 교남어유지동산 등에 정기적으로 방문 봉사, 사랑의 집짓기에 오수처리공사지원, 봉일천 고등학교 학생들과 공릉천 수질정화 활동을 비롯 DMZ 환경보전 활동 등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파주경찰서 보완위원, 파주시 체육회이사, 파주시 상공회의소 의원으로 폭넓은 지역사회 봉사, 우리시 경로당에 돋보기를 기증, 애덕의 집 전 장애우들에게 안경을 맞춰 주는 등 다양한 사랑을 펼쳐왔다.

지역 기업으로는 최초로 국가 R&D 과제 사업에 다수 선정되어 끊임없는 기술연구에 매진, 오늘도 전경련에서 기업 공부를 계속하는 진정한 기업인이다.

출처 : 파주저널 창간20주년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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