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파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전달

청해환경
2020.02.20 11:58 3,784 0

본문

20.jpg

ASF(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연거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향토기업으로서 나눔 실천은 당연합니다.”

환경부로부터 국내 대표적인 환경 R&D 업체로 평가받는 청해ENV㈜ 이병관 대표(58)가 ASF와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는 지역사회에 희망의 불씨를 지펴 주고 있다. 성금 전달과 공직자의 노고를 위로하는 등 기업윤리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대표는 최근 파주시를 방문해 ASF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불철주야 노력하는 파주시 보건소를 찾아 피자와 통닭을 전달했다.

앞서 ASF로 한창 비상시기였던 지난해 10월에도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읍ㆍ면ㆍ동을 찾아 떡 400여 박스와 빵 1천여 개, 닭고기 2박스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이 대표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은 ASF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파주 지역경제로 고통을 겪는 이웃을 외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청해ENV는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는 향토기업이다”며 “전무후무한 바이러스 이중고를 겪는 파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야 한다. 파주에서 소득을 창출하고 일자리도 만드는 데 대한 당연한 의무”라고 힘주어 말했다.

지난 1997년 창립된 청해ENV㈜는 20여 년 동안 총 매출액의 6%를 연구와 개발에 투자, 파주에서는 유일하게 환경관련 30여 개 특허를 보유할 정도로 탄탄한 기술력을 가진 연구집중기업이다. 최근에는 환경부의 R&D 국책과제인 폐기물 감량화 핵심기술개발을 성실히 수행, 슬러지 함수율 30%를 낮춰(기존 65%) 환경업계를 놀라게 했다.

이병관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기업 이윤을 나누는 나눔 리더가 될 것”이라며 “파주시민이 키워준 기업이란 점을 늘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1 건 - 1 페이지
제목
청해환경 3,113 2021.06.28
청해환경 3,785 2020.02.20
청해환경 3,936 2020.01.06
청해환경 4,009 2020.01.03
청해환경 5,103 2020.01.03
청해환경 4,457 2020.01.03
청해환경 4,326 2020.01.03
청해환경 4,138 2020.01.03
청해환경 4,235 2020.01.03
청해환경 4,477 2020.01.03
청해환경 4,543 2020.01.03
청해환경 4,210 2020.01.03
청해환경 4,162 2020.01.02
청해환경 5,461 2020.01.02
청해환경 5,266 2020.01.02